질관리! 가는 세월 그 누가 막을 수가 있겠냐만..
늦출 수는 있습니다.

흘러가는 시간속에 찾아오는 것은 노화뿐이죠. 보통 피부 노화를 많이 걱정하게 됩니다. 

피부노화란?

 피부 진피층에서 90%를 차지하던 콜라겐이 더 이상 재생되지 않고, 

 피부 조직을 단단하게 유지해주던 힘이 약해져 탄력이 떨어지는 현상입니다.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는 '중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피부가 더 아래로 

 처지기 시작하는 것이죠.

이를 개선하고자 많은 사람들이 피부 관리를 꾸준히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질 관리는 들어보셨나요?

피부처럼 여성의 질에도 나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건조해지거나 탄력이 떨어지는 등 피부노화와 똑같이 

노화현상이 나타나게됩니다. 

질나이는 성생활 수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질 관리만 잘한다면, 폐경기 이후에도 즐거운 성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질나이와 관련있는 질의 부분에는 크게 '질주름' 과 '질점막' 이 있습니다. 

▶질주름

질주름은 우리의 일반 피부와는 다르게, 어릴때는 주름이 많다가 나이가 들수록 점점 줄어듭니다.

보통 20~30대에는 질주름이 충분하고, 출산과 노화를 겪는 40대부터 점차 질주름의 수가 감소하게 됩니다. 

질 주름이 감소하면서 탄력이 떨어지게 되고 질벽 표면이 늘어지게 됩니다.

특히 갱년기가 오는 50대에는 질주름의 90% 이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Q. 질주름이 없어지면 무슨 문제가 있나요?

  A. 가장 큰 문제는 성감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나타나게 되는데요, 특히 남성의 페니스가 질벽과 밀착하게 되면

  질주름으로 인한 오돌토돌한 돌기들이 자극을 주게 되는데, 쾌감이 매우 떨어지게 됩니다. 

  여성 또한 피부와의 마찰력이 약해지면서 성감이 줄어들게 됩니다. 

▶질점막

질점막은 두께로 판단할 수 있는데, 젊은수록 점막의 두께가 도톰하고 탄력이 있습니다. 

세월이 지날수록 질점막이 얇아지게 되고 탄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질점막은 평소 애액을 분비하는 곳으로, 두께가 얇아지게 되면 질건조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애액이 부족하고, 질이 건조하면 성관계 시 통증, 쓰라림, 작열감 등이 발생하고

성관계 자체를 피하게 됩니다. 

이처럼 질관리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결코 땔 수 없는 관계입니다. 

질 역시 우리의 피부처럼 평소에 꾸준히 관리를 하면 노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아직 내가 어리다고 방심하다가는 큰 오산! 젊고 촉촉할때부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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